[キョウちゃん] 2011-06-28 いまさらの〝岳〟

원문 : 아카사카 쿄스케 블로그

いまさらの〝岳〟
이제서야 "가쿠" 

先週、遅ればせながら、

ようやく劇場に行き“岳”を見ました。

지난주 뒤늦게

겨우 극장에 가서 "가쿠"를 보았습니다.

仕事があったのだけど、うー、となりまして、

よし、こうなりゃ映画見ちゃおう！ってことで、

午後６時15分、ネットで情報を検索。

일이 있었지만, 우~, 되어버려서,

좋아, 이렇게 된 바에 영화 봐 버리자! 그래서,

오후 6시 15분,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
 

午後６時20分。

近くの映画館で、岳の夜の回があることがわかる。

오후 6시 20분.

가까운 영화관에서 가쿠의 상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しかもその回が午後６時半から。

・・・あと10分。

いや、コマーシャルがある、13分はあるだろ、そう思いチャリを立ち漕ぎして映画館へ。

게다가 그 시간이 오후 6시 반부터. 

· · · 앞으로 10 분. 

아니, 광고가 있어서 13분에 시작할건데, 라고 생각하며 자전거를 서서 타고 영화관에. 

午後６時29分。

チケットを購入して汗だくのまま着席。

오후 6시 29분.

티켓을 구입하여 땀투성이인채 착석.
 

平日の夜ということもあり、静かな感じの客席。

おじさまひとりやら、親子連れやら。

평일 밤이라서인지 조용한 느낌의 객석. 

아저씨 혼자든지, 자녀동반이든지. 
 

コマーシャルをはさみ、映画がスタート。

そしてあっという間に上映終了。

광고가 나오고, 영화가 시작.

그리고 순식간에 상영 종료.
 

――感想。

山って、超怖いっすね・・・。

─감상.

산이라는 건 매우 무섭군요...
 

映画の最後。

「感動した！　また山に来てくれた君に！」と三歩は言ったけれど、

ぼくはこう思ったのでした。

영화의 마지막. 

「감동했다! 다시 산에 와준 너에게!」라고 산포는 말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感動した！　こんな雪山で一生懸命芝居をする君に！』

『감동했다! 이런 설산에서 열심히 연기를 한 너에게!』
 

撮影はたしか昨年だったはずですから、

映画の中の彼は昨年の彼なわけです。

촬영은 분명히 작년이었기 때문에,

영화 속의 그는 지난해의 그사람인 것입니다.
 

そんな彼の過去の懸命な姿に、今のぼくはあっさり感化され、

映画を見た後は、またすぐに仕事にすぐに戻りました。

그런 그의 과거에 열심히 한 모습, 지금의 나는 완전히 감화되었고,

영화를 본 후, 다시 곧바로 일에 돌아왔습니다.
 

よし、やるぞ！って。

좋아, 할거야! 라고.
 

そして同時に、俳優というのはいい仕事だな、と改めて思いました。

もちろん大変だろうけど、昔に頑張ったことが巡り巡って、

今日を生きる人を元気にしたりする。

そんな仕事、なかなかないよなと、

パソコンに向き合いながらぼくは思ったのでした。

그리고 동시에 배우라는 것은 좋은 일이다, 라고 재차 생각했습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옛날에 노력한 것이 돌고 돌아,

오늘을 사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기도 한다.

그런 일이 좀처럼 없다고,

PC에 마주보면서 나는 생각했던 것입니다.
 

家からチャリで７分のファミレスに着くまでに汗がだらだらと流れる、そんな火曜の午後です。

집에서 자전거로 7분. 패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할 때까지 땀이 줄줄 흐르는 그런 화요일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