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富士] 2004-08-31 마음에 드시는 대로

출처 : 大富士 블로그

今回の芝居は、男優だけで演じるシェークスピア。

이번 연극은 남자 배우만으로 연기한 셰익스피어.

主役のロザリンドにドラマで人気の成宮寛貴君、オーランドーに小栗旬君。

주역 로자린느는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리미야 히로키군, 오란도에 오구리 슌군.

二人とも、イケメン。他の役者もイケメンだらけ。

두 사람 모두 미남. 다른 배우도 꽃미남 투성이.

大富士(오후지)님은 194cm 장신의 스모선수 출신으로,

니나가와 연출의 마음에 드시는 대로에 슌과 함께 출연한 분입니다.

이 연극 초반부, 올란도와 레슬러 대결을 하는 레슬러 찰스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원래 왼손잡이였으나, 2004년 초연을 한달 앞두고 왼쪽 어깨 탈골 부상을 입어

무술감독이 동선을 오른손 중심으로 바꿔주었는데

공연하면서는 오른쪽 어깨까지 무리가 와서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슌이 볼때마다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아 그 배려에 고마웠다고도 블로그에 적혀 있습니다.

부상당해 삼각건으로 팔을 둘러매고도 연습장으로 찾아와 계속 참관을 한 열의에

2007년 재공연때 다시 출연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2007년 재공연 실황이 담긴 DVD에서 오후지님을 보실 수 있습니다.)